남해군,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2기 개강

강연만 2023. 10.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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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신청한 관내 군민 및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공기술 교육은 가공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어 성공적으로 남해군 농산물 가공 산업을 이끌어갈 가공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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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신청한 관내 군민 및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공기술 교육은 가공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어 성공적으로 남해군 농산물 가공 산업을 이끌어갈 가공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과정 교육대상은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통해 교육취지에 적합한 남해군민을 선정했으며 통합과정을 80% 참석한 교육생에 한하며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자에게는 남해군농산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남해군에서는 현재까지 통합과정 가공교육을 지난 2019년부터 42회 실시해 205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은 10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기획, 생산계획, 가공기술, 식품위생 등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통지원과 조혜은 과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시제품개발 및 제품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발굴에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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