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환경정화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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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봉사단체 길거리아트팀에서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태백초 지하보도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권금화 단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시민참여단과 길거리아트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사업으로 인해 태백초 등교 아동과 인근 주민이 밝고 건강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지하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오늘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길거리아트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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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안전도시분과에서 실시한 ‘학교 안전모니터링’을 통해 태백초의 주요 등하교 통로인 지하보도가 어두운 분위기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봉사단체인 길거리아트팀과 협업하여 지하보도에 벽화를 그리고 학교 주변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해 아동과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재조성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권금화 단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시민참여단과 길거리아트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사업으로 인해 태백초 등교 아동과 인근 주민이 밝고 건강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지하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오늘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길거리아트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길거리아트팀 윤정호 회장은 “오늘 봉사는 앞으로 밝아진 지하보도를 통해 등교할 학생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2년 11월에 구성되어 정책, 일자리, 안전 도시, 돌봄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태백시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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