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1조원 돌파… 영업이익은 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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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3억원(29%), 929억원(14%)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8827억원, 영업이익은 381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1억원(31%), 702억원(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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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2억원(-2%)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3억원(29%), 929억원(14%)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8827억원, 영업이익은 381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1억원(31%), 702억원(23%) 증가했다. 대규모 장기 CMO 계약 기반 수주 물량과 1~3 공장의 운영 효율화, 4공장 매출 반영 효과로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43.2%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분기 매출 2621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미국 제품 허가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일시적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억원(3%), 영업이익은 287억원(37%) 감소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누적 수주액은 2조7260억원을 돌파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으로, 화이자, 노바티스 등 대형 제약사와 대규모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결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했으며, 7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3종은 임상 시험 완료 후 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 3분기에는 미국 시장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유럽 시장에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SB12)를 각각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시장과 질환 영역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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