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쓸데 없는 애플 걱정?…아이폰15 韓 초반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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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5 시리즈가 국내에서 전작보다 빠르게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의 첫 주 판매량은 전작인 아이폰14 시리즈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49.5% 많다.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아이폰 판매량이 높은 국가인 중국 내 아이폰1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7일간 중국에서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아이폰14 시리즈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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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5 시리즈가 국내에서 전작보다 빠르게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의 첫 주 판매량은 전작인 아이폰14 시리즈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49.5% 많다.
아이폰15 기본형은 전작 대비 137% 넘게 팔리며 가장 큰 폰의 성장세를 보였다.
판매량이 적은 모델은 아이폰15 프로다. 하지만 이 모델 판매량 역시 전작보다는 25% 늘었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아이폰15 프로가 50.7%로 과반을 차지했고, 기본형(29.9%)과 프로맥스(16.7%)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아이폰 프로 플러스의 판매 비중은 3%에도 못 미쳤다.
고가 모델인 프로맥스와 프로는 전작 출시 첫 주 판매 비중이 각각 17.8%, 60.6%에 달했으나, 올해 아이폰15의 경우에는 전년보다 각각 1.1%포인트, 9.9%포인트 내려갔다.
한편 일부 국가에서의 아이폰15 판매량은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아이폰 판매량이 높은 국가인 중국 내 아이폰1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7일간 중국에서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아이폰14 시리즈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투자은행 제프리스 분석가들도 아이폰15의 판매가 전작보다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이들은 아이폰의 이런 판매 부진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오포와 비보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던 2018년 이후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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