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제 원예박람회서 ‘스마트팜’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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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알비다 공원 원예박람회장 한국관에 방문해 '스마트팜' 기술 전반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 소재 '국제 원예박람회'에 방문했다.
대추야자 묘목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대추야자가 25m까지 자란다는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의 설명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사막 국가는 채소나 농산물 재배가 어렵다"며 "버티컬 팜으로 재배한다면 비닐하우스보다 몇 배 효율적이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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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알비다 공원 원예박람회장 한국관에 방문해 ‘스마트팜’ 기술 전반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 소재 ‘국제 원예박람회’에 방문했다. 대추야자 묘목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대추야자가 25m까지 자란다는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의 설명을 들었다.
한국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네 가지 시기로 구분한 한국 농업 발전사를 들었다. 중앙에 있는 농심 스마트 팜에서는 상추류 채소 재배 과정을 시찰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사막 국가는 채소나 농산물 재배가 어렵다”며 “버티컬 팜으로 재배한다면 비닐하우스보다 몇 배 효율적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람회 관계자는 “60배가량 효율적이다”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네옴시티 전시관 경험을 설명했다. 그는 “네옴시티 전시관을 방문하니 버티컬 방식으로 수직농장을 만들었다”며 “네옴시티가 만들어지면 큰 블록을 만들어 도시형 농업을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때가 되면 이런 게 많이 필요할 것 같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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