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후 성장"…고스트나인, '루커스'로 새 바람 예고 [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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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이 1년 6개월 만에 심기일전해 돌아왔다.
2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고스트나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오'(ARCADE : O) 발매 기념 쇼케이스 진행됐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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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이 1년 6개월 만에 심기일전해 돌아왔다.
2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고스트나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오'(ARCADE : O) 발매 기념 쇼케이스 진행됐다.
'아케이드: 오'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루커스'(RUCKUS)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케이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뜨거운 포부가 담긴 곡이다. 유니크한 콘트라 베이스 라인과 신나는 드럼 사운드, 그리고 무게감 있는 808베이스의 조화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녹였다.
손준형은 "지난 '아케이드' 시리즈 타이틀곡 '엑스레이'는 사운드, 안무 센 느낌이 강했다. 이번 '루커스'는 장르조차도 완전히 달라졌고 안무적인 부분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이런 걸 저희가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한 것 같다.
이우진은 고스트나인 만의 차별점에 대해 "이번 앨범에 저와 강성이 형이 작사를 했고 안무와 동선도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강성은 "저희 만의 색깔이라는 게, 데뷔 초에는 카멜레온을 형성화 해 어떤 색이든 어우러지는 멋을 만들려고 했다. 공백기가 긴 시간 동안, 우리끼리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또 '피크타임' 프로그램에 나가 경쟁하며 다른 팀에게도 많이 배웠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우리만의 멋을 극대화 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공백기는 1년 6개월 동안의 공백기 동안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 KBS2 '리슨 업'(Listen-UP),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피크타임'에 출연한 바 있다.
이신은 "'피크타임'에 저희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팀이 많았다. 저희가 아직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속상하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팀들을 보며 힘을 받았다"라고 '피크타임' 출연을 통해 얻은 것들을 말했다.
이어 손준형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이 마인드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한 서바이벌 안에 여러 팀들이 함께 경연하고 지켜봤다. '저 사람들은 열심히 하는데 우리는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다. 그래서 겸손해지고 열의를 다졌다"라고 돌아봤다.
덧붙여 "또 오히려 무대를 즐기는 게 낫겠다란 생각을 많이 했다. '루커스'를 준비할 때도,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면서 하려 했다.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덕분에 여러분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손준형은 "앞으로 활동하면서 준비한 것 다 보여드리겠다. 대중에게 '이 친구들 저런 것도 할 줄 안다'는 느낌을 주고 싶고, 그런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바랐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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