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내가 미친 사람처럼 뛸게"…최종 우승 향한 악바리 의지 (골때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때녀' 결승전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발라드림'의 SBS컵 대회 결승전이 진행된다.
'FC구척장신'은 매 시즌 상위권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데 이어 이번 SBS컵 대회에서 12점 득점을 기록,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안착했다.
과연 이현이는 팀에 찾아온 위기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FC구척장신의' 품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골때녀' 결승전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발라드림’의 SBS컵 대회 결승전이 진행된다.
‘FC구척장신’은 매 시즌 상위권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데 이어 이번 SBS컵 대회에서 12점 득점을 기록,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안착했다.
반면 ‘FC발라드림’은 지난 제3회 챌린지리그를 최하위로 마무리하며 방출의 고배를 마신 바, 꼴찌팀이란 오명을 벗고 단상의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절치부심한 상황.
‘FC구척장신’의 하석주 감독은 이번 경기의 핵심 변속과 조직적 움직임에 있다며 전방 압박 전술인 일명 ‘학익진 권법’을 내세웠다. ‘학익진 권법’은 상대 팀 공격수를 동시다발적으로 포위하며 패스 길을 차단하고 빌드업을 방해하는 변칙 전술로 극강의 패스워크를 지닌 ‘FC발라드림’을 견제한 맞춤형 전술.
한편 지난 4강전에서 ‘FC개벤져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구척의 원조 골잡이 이현이가 한 번 더 활약, 일당백 골잡이 역할을 예고하기도.
돌아온 바주카포 김진경은 결승전을 앞두고 “2등으로 끝나는 건 최악의 시나리오, 앞만 보고 달리겠다”라며 결의에 찬 모습까지 보였다.
경기 당일 허경희는 골대 앞으로 치고 들어오는 상대 팀을 상대로 무자비한 슈퍼 태클을 선보이며 허슬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으며 예상치 못한 악재에 직면해 경기장의 공기가 일순간 얼어붙었다고.
이에 이현이는 “내가 미친 사람처럼 뛰겠다”라며 악바리 주장다운 면모로 실의에 빠진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과연 이현이는 팀에 찾아온 위기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FC구척장신의’ 품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골때녀' 결승은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SBS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과거 추정 인터뷰 영상 '충격'
- "이혼 후, 매주 딸과 만나" 이동건, 보고 싶다는 7살 딸에 '울컥' (미우새)[종합]
- 전현무, 중국서 복권 당첨 환호성…당첨금 공개 "대박" (조선체육회)
- 이선균 이어 또…마약 혐의 연예인 추가 입건 '남편도 유명인'
- '미녀 검객' 신아람, 변호사와 29일 화촉…웨딩화보 공개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