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라인, 33주년 기념 첫 캠핑 페스티벌 성료
33주년을 맞이한 캠핑용품 전문 기업 ‘스노우라인’이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스노우라인 가족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 SL 캠핑빌리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노우라인 제품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캠핑 페스티벌로, 참가 신청 접수 시작 10분만에 60개 사이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행사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가족단위 캠퍼 237명(성인 122명, 소인 1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메타세콰이어 길과 함께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으로 물든 SL 캠핑빌리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마술공연 및 밴드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뿐 아니라 사생대회, 보물찾기, 페이스 페인팅, 잭 오 랜턴 만들기, 할로윈 가족 코스튬 경연대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높은 참여와 함께 만족을 이끌어 냈다. 특히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사생대회’는 160명 이상이 작품을 응모하며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고, 할로윈 가족 코스튬 경연대회는 거의 모든 참가 가족이 캠핑 사이트와 가족 코스튬을 꾸미며 SL 캠핑빌리지를 할로윈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장관을 연출했다.
할로윈 가족 코스튬 경연대회 본선 심사 및 시상식, 밴드공연의 경우 개그맨 이광섭이 진행으로, 배우 이화선이 사생대회와 할로윈 가족 코스튬 경연대회 심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아이들과 함께 처음 캠핑장을 찾았다는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번 캠핑 페스티벌이 힐링이 되었다”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할로윈 코스튬과 페이스페인팅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 모습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웃음 꽃이 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 가족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는 다른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할로윈 코스튬 경연대회를 위해 어떤 컨셉의 의상을 준비할 지 온 가족이 모여 함께 고민하며 즐겁게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행사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루트헤어, 헬시플레이스, 저스틴스테이크, 아토르,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등이 협찬사로 참여하며 리유저블백, 시리우스랜턴&랜턴걸이, 이소가스, 텀블러, 캠핑스티커, 저스틴스테이크 스테이크, 루트헤어 초유 마일드 클리닉 샴푸&트리트먼트, 헬시플레이스 빼바 리얼초콜릿 프로틴바, 아토르 당근돼지 가방&꿀세린 천연 보습제 등을 다양한 제품을 웰컴기프트로 풍성하게 제공했다.
프로그램 상품도 스노우라인 캠핑용품으로 아주 풍성하게 증정했다. 프라임디럭스 텐트, 크로스돔빅쉘터(시트포함), 캠핑TV(거치대포함), 멀티BBQ그릴L, 큐브패밀리테이블L6, 펜다체어, 라세체어 등 스노우라인 인기 제품들을 선물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노우라인 관계자는 “처음 진행되는 스노우라인의 캠핑 페스티벌인 만큼 경품부터 프로그램까지 꼼꼼히 신경 쓴 결과 참가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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