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항저우AG 입상 선수 포상금 수여

박구인 2023. 10.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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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공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공단은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항저우AG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구본길은 "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공단 소속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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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공단은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구본길 김정환 우하람 정주환 이주미 등 5명의 국가대표 입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공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공단은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항저우AG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펜싱의 구본길(금1·은1)과 김정환(금1), 수영 다이빙의 우하람(은1·동1), 카누 정주환(은1), 사이클 이주미(동1) 등 5명의 선수와 종목별 지도자들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의지로 큰 부상 없이 좋은 결실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개개인의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구본길은 “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공단 소속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사이클, 마라톤, 펜싱, 카누,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 스키 등 7개 종목의 스포츠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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