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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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5일 오전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강서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강서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서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는 강서구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을 맡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진형식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서구장애인체육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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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5일 오전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강서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강서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까지는 걷기대회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서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는 강서구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을 맡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진형식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서구장애인체육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인 한궁, 슐런, 공바운스, 볼풀농구 등 4개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진교훈 구청장은 “걷기대회에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로 확대 개최돼 의미가 깊다”며 “선선한 바람까지 더해져 운동하기 좋은 날씨에 회원들끼리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한 강서구장애인체육회는 12개 종목별 회원단체를 두고 있으며 ▲구청장배 대회 개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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