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자' 조장희 교수, 26일 고려대서 특별 강연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가 고려대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10월 26일(목) 오후 5시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대학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 : 우리도 MIT, Standford 가져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는 원형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Ring PET)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물이다. 방사선물리학 및 뇌과학 분야의 교수인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한국에서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뇌 과학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는 고려대 학생들에게 본인의 삶과 연구 철학 그리고 세상에 필요한 고려대생이 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공과대학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세상의 가르침과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공과대학 60년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공과대학은 매주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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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