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28일 KCC와 홈 개막전서 윤호영 은퇴식 실시

조은혜 기자 2023. 10. 25.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KCC 이지스와의 원주 홈 개막전을 갖는다.

원주 DB의 홈 개막전은 DB손해보험 모델 진영의 시투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윤호영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KCC 이지스와의 원주 홈 개막전을 갖는다.

원주 DB의 홈 개막전은 DB손해보험 모델 진영의 시투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윤호영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2008년 중앙대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입단해 16년 동안 원주 DB 한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 윤호영은 김주성 현 DB 감독, 로드 벤슨 등과 'DB산성'을 구축하며 2011-2012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은퇴식에는 선수시절 활약상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비롯해 윤호영이 선수시절 신었던 농구화를 피규어로 제작한 순금 기념패, 기념액자를 전달한다. 또한, 은퇴 기념 티셔츠 300장을 제작해 시즌 회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DB 개막전에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입상한 여성 댄스크루 '미스몰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포토이즘 행사와 선수 스티커 사진 2,000장 지급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원주 DB 프로미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