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8.1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중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530명 모집에 4316명이 지원해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8명이 접수해 대 5.6대 1의 경쟁률을, 32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30명이 접수해 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명 중 7명이 여성…최고령자는 61세
부산지역 중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6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경쟁률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530명 모집에 4316명이 지원해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38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3476명이 접수해 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8명이 접수해 대 5.6대 1의 경쟁률을, 32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30명이 접수해 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 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 모집에는 111명 정원에 782명이 접수해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학교 교사(1지망자) 지원자 중 2지망으로 사립학교 지원이 가능한 공·사립 동시 지원자는 총 1374명으로, 지난해 1455명에 비해 81명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585명(59.9%), 30대 1229명(28.5%), 40대 442명(10.2%), 50대 이후가 60명(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10명 중 7명(2963명)이 여성이었고, 남성은 3명(1353명)에 불과했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61세 여성이다.
이번 임용 제1차 시험은 내달 25일 치러진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룸 침입 성폭행 시도 배달기사에…檢, 징역 30년 구형
- ‘공중부양 춤’으로 전세계 2억뷰…대구 사는 중3이었다
- “술상값 1천만원…이선균, 상위1% 회원제 룸살롱 VIP”
- “사기꾼? 여자? 예상했다”…남현희 연인 전청조 입열다
- “술 따르라는 형부 때린 남편…사과해야 하나요?” [사연뉴스]
- “총리 아들은 왜 안 와!”…이스라엘 예비군들 화났다
- ‘심정지설’ 푸틴, 보란듯 활동…“가자지구 걱정” 통화도
- 드라마 주연 몸값, 회당 2억…단역과 2000배 차이
- 저수지 빠진 차량서 1시간 버틴 50대 구조…에어포켓이 살려
- “이선균, 유흥업소 자주 왔다…더 큰게 터질 수도”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