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경제 발전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전KDN은 지난 24일 한전KDN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양파연합회, 한국마늘연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제공·결합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흥구 한전KDN 부사장을 비롯한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충규 한국마늘연합회장, 배정섭 한국양파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전KDN은 지난 24일 한전KDN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양파연합회, 한국마늘연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제공·결합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흥구 한전KDN 부사장을 비롯한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충규 한국마늘연합회장, 배정섭 한국양파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의 지역경제 발전,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향후 실천에 대한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가명처리 및 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 교류 ▲마늘·양파 산업의 발전과 생산 농가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농업인 복지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KDN이 수행하게 될 가명정보 데이터 결합은 전남진흥원, 한국양파연합회, 한국마늘연합회의 농작물별 농업인 정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정보를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지역별·연령별·재배 면적별 주요 질병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농업인 복지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흥구 한전KDN 부사장은 "농업인 복지정책에 필요한 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의 데이터 결합 및 분석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업무를 통해 축적해 온 결합전문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명정보 결합 및 분석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와 국민의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2021년 9월 산업통상자원분야 제1호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에너지 분야의 통계작성 및 연구목적, 공익적기록 보존 등에 활용될 다양한 가명정보결합을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전KDN,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 참가
- 한전KDN,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시행
-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 추진
- 한전KDN, '2023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 시행
- 한전KDN, 비상경영 선포…경영정상화 자구노력 동참
- 국민의힘, 이재명 선고에 오랜만에 '웃음꽃'…탄핵 공세 대비가 관건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