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사람이다"…위급 상황 '발 동동' 화제 롱런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영웅이 휴대폰을 떨어뜨린 뒤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는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 댄스 챌린지 비하인드 영상으로, 고풍스러운 건물을 배경으로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던 임영웅이 휴대폰을 떨어뜨리자 어쩔 줄 몰라하며 오두방정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지 약 보름 만에 수백 만 뷰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해당 영상과 함께 "10분이면 벌잖아요" "임영웅도 사람이다" "임영웅도 휴대폰 깨질까봐 걱정하네" "임영웅이 세상에서 제일 웃기네" 등 누리꾼들의 센스 넘치는 댓글들이 주목받으면서 이슈의 화력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누리꾼들은 멋짐 장착 임영웅의 반전 넘치는 일상 매력을 반기는 분위기다. '우주급' 인기 가수의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이 공감을 이끌어내며 '역시 히어로'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신곡 '두 오어 다이' 발표 후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이달 27일부터 29일에 이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을 비롯해 대구, 부산, 대전 등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