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연예인 또 있다…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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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유명 연예인을 추가 입건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명 연예인을 추가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대상자의 신분이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고, 이선균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 직원은 향정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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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유명 연예인을 추가 입건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명 연예인을 추가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이번 사건은 이선균과 관련 없는 별건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대상자의 신분이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선균 사건과 관련해서는 총 8명이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고, 이선균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 직원은 향정 혐의로 구속됐다. 이 직원은 이선균을 협박해 수억원을 뜯은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가 3세와 방송인 출신 작곡가, 가수 지망생 등 5명은 내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시약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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