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선 하나투어 대표 "2026년 시장 점유율 35%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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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25일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남다름으로 3년 내 압도적 시장 장악력을 갖출 것"이라며 "하나투어만이 제공하 수 있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내년부터 3년 내 시장점유율 3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하나투어의 핵심 자산인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별 고객에게도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호텔, 항공, 입장권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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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25일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남다름으로 3년 내 압도적 시장 장악력을 갖출 것"이라며 "하나투어만이 제공하 수 있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내년부터 3년 내 시장점유율 3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하나투어 창립 30주념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미디어데이'에서 "1등 여행 기업의 조건은 처음이거나 다르거나 압도적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2020년 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하나투어의 최대주주가 된 후 취임해 리브랜딩과 함께 주요 자산인 상품 기획력, 국내외 네트워크, 디지털 서비스의 확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하나팩2.0’ ,‘하나투어 앱’을 선보이며 여행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다.
그 결과 하나팩2.0은 기획, 판매, 행사, 평가에 걸친 하나투어만의 독보적 프로세스를 기반한 상품으로 판매매출 점유율이 65%에 달했다.
또 전국 900여 개의 공식인증예약센터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 정책을 시행하고, 시스템 개선에 힘써 최대B2B채널 구축 및 영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업 정책을 적극 실행해 더욱 견고하고 고도화된B2B채널을 유지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리오프닝 후 빠르게 재편되는 여행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패키지여행 시장을 넘어 전체 시장에서 70% 이상을 차지하는 2000만 개별여행(FIT)시장에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패키지여행을 구성하는 항공, 호텔, 교통 및 현지 투어 각 요소들을 에어텔, 투어텔과 같은 결합 상품으로 제공해 개별여행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송 대표는 "하나투어의 핵심 자산인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별 고객에게도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호텔, 항공, 입장권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하나투어는 시장 점유율 35%라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하나팩2.0을 넘어 ‘2.5’, ‘3.0’ 등 진화한 상품을 선보이나는 구상이다.
하나투어 앱은 MAU 100만을 목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도화한다. 음성 검색 및 AI활용 챗봇 고도화를 통한 기능적 편리성과 고객 상담과 같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여행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하나투어만의 AI생성형 검색 모델을 개발로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형 검색이 가능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년부터 오프라인 여행 박람회를 재개하는 동시에 온라인까지 확장 운영한다. 여행 박람회는 2007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13년간 매년 개최됐고,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업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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