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D "차량용 비중 올해 10% 예상…2025년 수주잔고 30% ↑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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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5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차량용(Auto) 디스플레이 부문의 올해 매출 비중을 1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 비중이 9%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 수주잔고는 20조원 초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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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5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차량용(Auto) 디스플레이 부문의 올해 매출 비중을 1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 비중이 9%를 기록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5년간 15% 전후 수준의 매출 성장률도 예상했다.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 수주잔고는 20조원 초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면서 자동차 안에서의 디스플레이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2025년까지는 수주잔고 30%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도 설명했다. 다만 성장성이 예상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뛰어드는 경쟁사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은 리스크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탠덤 OLED와 하이엔드 LCD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수주와 매출 성장을 통해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한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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