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오토모티브월드 나고야 참가 기업들 지원

최일영 2023. 10.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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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27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6회 오토모티브월드 나고야 2023'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3곳을 지원한다.

이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동차 부품, 재료,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 70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3곳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을 개척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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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오토모티브월드 나고야 2023’ 행사장 모습. 대경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27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6회 오토모티브월드 나고야 2023’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3곳을 지원한다.

이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동차 부품, 재료,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 70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돼 자동차 산업관계자들과의 교류와 협력 증진 기회가 제공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3곳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을 개척 기회를 가진다.

건우금속은 건설부품에서 차량용 부품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단조 생산 전문기업으로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생산기술 홍보를 목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한다. 금오에스피엘 주식회사는 자동차부품 보호캡, 자동화 공정 및 출하용 트레이를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 자사제품 홍보에 따른 수출과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진은 전자기식 액츄에이터 시험장비 전문기업으로 진동계측, 시험·분석, 장비개발, 제작분야에서 선구적인 기업이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입주기업의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세계 자동차산업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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