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제철 "조선향 후판 판매 비중 줄일 것"

오수진 2023. 10. 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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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판사업부장 김정환 현대제철 상무는 25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조선사들 경우 수주량이 상당히 많은데, 현재 문제가 숙련된 기능공 인력이 부족하면서 건조량 자체가 당초 계획보다는 더디게 진행 중"이라며 "내년 되면 예전처럼 본 궤도 오를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사들 특징적인 부분이 수익성을 확보 하기 위해 해외 수입산 저가 후판을 사용량을 늘려가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우리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중국산 대비 열위에 있어 공급에 애로 상황이 있다. 많을 때는 전체 후판량 55% 까지를 조선향으로 공급했으나 올해나 향후에는 그 비중을 낮춰서 한 45% 미만으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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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판사업부장 김정환 현대제철 상무는 25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조선사들 경우 수주량이 상당히 많은데, 현재 문제가 숙련된 기능공 인력이 부족하면서 건조량 자체가 당초 계획보다는 더디게 진행 중"이라며 "내년 되면 예전처럼 본 궤도 오를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사들 특징적인 부분이 수익성을 확보 하기 위해 해외 수입산 저가 후판을 사용량을 늘려가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우리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중국산 대비 열위에 있어 공급에 애로 상황이 있다. 많을 때는 전체 후판량 55% 까지를 조선향으로 공급했으나 올해나 향후에는 그 비중을 낮춰서 한 45% 미만으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을 줄이면서 비조선쪽으로 해상풍력, 고부가제품 관련된 부분으로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강종 개발이라던지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조선과 비조선의 밸런스를 균형 있게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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