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시장 새로운 모습으로 ‘복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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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성시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고성시장 복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성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2023년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열리게 됐다.
특히 '고성시장 복고 페스티벌'은 고성시장의 60주년을 맞아 행사와 함께 개막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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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성시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고성시장 복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성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2023년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열리게 됐다.
특히 ‘고성시장 복고 페스티벌’은 고성시장의 60주년을 맞아 행사와 함께 개막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27일에는 60년대 고성시장 모습과 역사를 담은 전시와 사진 촬영공간이 마련되고, 양궁,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 옛 추억을 담은 골목대장 게임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달고나와 솜사탕, 번데기 등 옛 추억의 먹거리도 맛볼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향수도 자극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지역 가수 공연과 고성시장 역사 전시 및 사진 촬영공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축제를 통한 고성시장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 진행되는 현장 기획 행사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고성시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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