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더 도어’ 장항준 감독 “이선균 마약 의혹? 기사 보고 알아…출연자 리스크 고민” [인터뷰①]
이세빈 2023. 10. 25. 14:23
‘오픈 더 도어’ 장항준 감독이 절친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5일 서울시 마포구 컨텐츠랩비보 사옥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장항준 감독, 제작자 송은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항준 감독은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이선균에 대해 “기사를 보고 알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장항준 감독과 이선균은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함께 출연할 만큼 절친한 사이다.
그런 터라 장항준 감독은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말을 이었다. 장항준 감독은 “(작품이 받는 출연자 리스크를) 생각하게 된다. 제작자들도 민감한 부분은 유의하려 하지만 누가 어떨지 알 수 없으니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작품이다. 과거 미국 교민 사회에서 일어났던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이날 개봉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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