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 내년 하반기 이후부터 확대"

오수진 2023. 10. 25.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수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전무)은 25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든 선행 지표가 하락했다"며 "올해도 계속 건설 시황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봉형강 수요가 회복될 기대가 있었지만, 건설 시황 둔화로 결국 봉형강의 회복세에 제한이 걸렸다"면서도 "다만 최근 있었던 3기 신도시공급 등 분양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라 봉형강 수요 증가는 내년 하반기 이후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수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전무)은 25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든 선행 지표가 하락했다"며 "올해도 계속 건설 시황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봉형강 수요가 회복될 기대가 있었지만, 건설 시황 둔화로 결국 봉형강의 회복세에 제한이 걸렸다"면서도 "다만 최근 있었던 3기 신도시공급 등 분양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라 봉형강 수요 증가는 내년 하반기 이후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