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한동욱 감독 “시즌2 제작 시 지창욱 아이디어 차용할 것” [인터뷰②]
지승훈 2023. 10. 25. 14:22
‘최악의 악’ 한동욱 감독이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동욱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최악의 악’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특히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조감독 출신인 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최악의 악’은 이날 오후 4시 10, 11, 12화를 공개하며 끝을 맺는다.
이날 한 감독은 시즌2 제작 여부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실 기획 계획은 없었다. 근데 한 번은 지창욱이 시나리오상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해줬다”며 “마지막 회차 방송분에 대한 반응이 괜찮다면 (시즌2 제작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2를 제작하게 된다면 지창욱의 아이디어를 차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한동욱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최악의 악’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특히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조감독 출신인 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최악의 악’은 이날 오후 4시 10, 11, 12화를 공개하며 끝을 맺는다.
이날 한 감독은 시즌2 제작 여부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실 기획 계획은 없었다. 근데 한 번은 지창욱이 시나리오상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해줬다”며 “마지막 회차 방송분에 대한 반응이 괜찮다면 (시즌2 제작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2를 제작하게 된다면 지창욱의 아이디어를 차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00만원 투자하면 50억”…재벌 3세라던 '남현희 재혼 상대' 전청조 씨, 각종 사기전과 판결문
- 이선균 말고 또 있다… 경찰 측 “수사 상황 중계되듯 알려져선 안 돼” - 일간스포츠
- “여자로 보이지 않으면 끝나는 거야” 김민희는 왜 노출 강요를 받았나 - 일간스포츠
- [단독] ‘런닝맨’ 측 “당분간 전소민 대체 연예인 NO, 게스트 위주로 간다” - 일간스포츠
- “피고인은 여성” 남현희 재혼 대상 전청조 씨 성별 논란 일파만파…법원 판결문까지 공개 - 일
- 나영석 PD “‘신서유기’ 멤버 관계에 문제 無, 시즌9 열려 있다” - 일간스포츠
- 이효리 “CF는 의리 아닌 돈… 촬영 전 피부 시술 받아” - 일간스포츠
- ‘SON톱’인데 ‘윙백’으로 욱여넣었다…파트너 매디슨과 EPL 베스트11 선정 - 일간스포츠
- "승마 선수였다"는 남현희 재혼 상대...승마협회장은 "확인 불가" - 일간스포츠
- ‘YG이적 → 이미지 변신’ 유승호에게 30대란 의미 [IS인터뷰]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