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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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또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2015년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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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또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2015년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주기 재지정 이후 두 번째 이뤄진 평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체계 ▲사업운영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서구는 다문화, 장애인, 교육 소외계층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형 일자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근거한 평생교육서비스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평생교육 업무 매뉴얼과 기준서를 만들어 평생학습 성과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만의 평생학습 브랜드인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서 주민 누구나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배움을 통해 주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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