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역활력 위한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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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10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맡고 있는 함양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지방 인구감소에 대한 해소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이 함양군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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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10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0개 농가가 참석해 사업 진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함양군이 추진 중인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은 단기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소규모 양계사업을 육성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의 대표품목으로 육성하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군은 소규모 특성화된 사육방식으로 안정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구조를 창출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것과 함께 생산부터 가공·유통 ·소비까지의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 지역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 자리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일정과 사업자 준수사항, 계사 건축을 위한 표준설계 정보와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완료 후 의무적으로 획득이 필요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소규모 양계사업이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데 있어 중요하면서도 녹록하지 않은 문제인 생산된 달걀의 유통, 판매, 소득화에 대한 내용도 논의됐다.
이날 참여한 사업대상자들은 사업설명회 이후 자부담 또는 보조사업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맡고 있는 함양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지방 인구감소에 대한 해소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이 함양군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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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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