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암모니아 혼소 발전 안전분야' 연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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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KENTECH)와 독일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 한전 전력연구원이 '암모니아 혼소 발전 안전 분야' 기술의 국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황지현 교수는 "수소 및 암모니아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에 독보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는 독일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와 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매우 의미 있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국제공동 연구를 통해서 암모니아 및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들이 사회수용성 높은 기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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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KENTECH)와 독일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 한전 전력연구원이 ‘암모니아 혼소 발전 안전 분야’ 기술의 국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한국에너지공대에 따르면 전날 칼스루에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황지현 켄텍 교수 겸 독일 프라운호퍼 FIP (Fraunhofer Innovation Platform 연구소장, 우정욱 한전 전력연구원 융복합연구소 소장, Prof. Frank Henning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 소장, Dr. Sebastian Wurster ICT 에너지 시스템 기술 이사 등 해외 주요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황지현 교수 연구팀은 한전 전력연구원이 주관 연구기관으로 진행 중인 ‘USC급 보일러 암모니아 혼소발전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세부 과제 ‘암모니아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후 독일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와의 국제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상용화하는 가장 큰 장애물인 안전성 기술을 확보할 초석을 마련한 데 그 의의가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는 현재 수소 확산 알고리즘 개발 및 실험을 통한 검증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소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분야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다.
특히, 켄텍과 독일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 한전 전력연구원과의 국제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개발될 ‘암모니아 혼소 발전 확산 알고리즘’기술 개발은 현재 국내 혼소 발전 실증 및 상용화 프로젝트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지현 교수는 “수소 및 암모니아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에 독보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는 독일 프라운호퍼 ICT 연구소와 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매우 의미 있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국제공동 연구를 통해서 암모니아 및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들이 사회수용성 높은 기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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