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전'

성민규 2023. 10. 25.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1~25일 '짜이 경북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국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9월 21~23일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 관광 설명회 등의 후속 사업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보다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북형 특수목적·단체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짜이 경북 프로젝트' 가동
'경북형 특수목적·단체 관광 상품' 개발
중국 현지 여행사 팸투어 참가자들이 경북 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3.10.25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1~25일 '짜이 경북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국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를 가졌다.

'짜이'는 중국어로 '다시', '모든 것이 있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9월 21~23일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 관광 설명회 등의 후속 사업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포항 스페이스 워크, 구룡포, 죽도시장 등지를 방문했다.

경주에선 불국사, 대릉원, 황리단길 등지를 다녀왔다. 영주에선 소수서원, 산림치유원을 찾았다.

지난 23일에는 간담회를 갖고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경북의 아름다운 역사, 새로운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보다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북형 특수목적·단체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