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와 재혼' 전청조, 고교 시절 추정 인터뷰...'성별 의혹 급증'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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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의 과거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 등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자 고등학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글과 사진 등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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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의 과거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 등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자 고등학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글과 사진 등이 게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방영됐으며,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청조 학생은 말필관리를 두고 조별 회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긴 머리의 여고생인 전청조가 남현희의 결혼 상대자로 알려진 재벌 3세 전청조인지를 두고 이목이 쏠린다.
이 밖에도 2012년 전북일보를 통해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가 취업기능강화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보도됐고, 언론 보도 사진에서 전청조가 체육복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재벌 3세도, 승마선수도, 남자도 아니라며 사기 전과자라고 보도했다. 남현희를 이용해 체육 교육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지난 24일 남현희는 예비 남편 전청조 대한 여러 추측과 의혹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그는 "축하주시는 분들 걱정 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합니다.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습니다. 딸과 행복하게 살 겁니다.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것 같아요. 걱정해 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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