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말고 또 있다… 경찰 측 “수사 상황 중계되듯 알려져선 안 돼”

사진=IS포토

이선균 외에 또 다른 유명 연예인이 마약 의혹으로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기신문은 인천경찰청이 이선균 외에 또 다른 유명 연예인을 마약 혐의로 내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해 경찰 측은 이 매체에 “수사하고 있는 사인이다.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배우 이선균을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 입건했다.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 연예인 지망생 등이 이번 조사에 포함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신속히 수사할 예정일 뿐 더 이상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기 어렵다. 수사진행 상황이 중계되듯이 국민에게 알려져서는 곤란하다”며 양해를 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