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子 특수교사, 재판 11월로 연기 "녹취파일 전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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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특수교사 A씨의 재판이 연기됐다.
앞서 예정된 공판에서는 주호민 아들이 A씨의 아동학대 혐의 증거로 확보하기 위해 수집했던 당시 상황이 담긴 3시간 가량의 녹음파일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주호민 부부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 A씨는 현재 직위해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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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웹툰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특수교사 A씨의 재판이 연기됐다.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A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가중처벌) 혐의 4번째 공판기일을 오는 11월 27일로 연기했다.
앞서 예정된 공판에서는 주호민 아들이 A씨의 아동학대 혐의 증거로 확보하기 위해 수집했던 당시 상황이 담긴 3시간 가량의 녹음파일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다.
연기된 공판에서 해당 녹음파일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주호민 부부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 A씨는 현재 직위해제 상태다. 주호민 부부 측은 아들에게 녹음기를 켜 놓은 상태로 등교를 시켰고, 녹음본에는 A씨가 아들을 대한 행동 중 문제되는 발언 등이 담겨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같은 학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 주호민 측과 상반되는 A씨를 향한 평가와 각종 학부모들의 탄원서 요구, 강한 반발로 재차 화제가 됐다.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자 주호민은 출연 중이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하차했으며,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면꼰대 여름캠프'은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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