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신규 공무원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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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공직사회에 첫 입문하는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신규 공직자는 조직문화에 조기적응을 하고, 선배공무원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습득으로 상호 발전하여 공감과 소통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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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공직사회에 첫 입문하는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신규 공직자는 조직문화에 조기적응을 하고, 선배공무원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습득으로 상호 발전하여 공감과 소통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동해시는 멘토링을 통해 동료와의 인간관계‧심리상담 등으로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시정 철학 공유 및 조직과 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자인 멘티(Mentee) 뿐만 아니라 멘토(Mento)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되는 계기로 조성하고, 최대한 활동의 자율성을 부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멘토 2명(5~6급 1, 7급 1)과 멘티(신규공무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멘토링 활동을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게 되며, 멘티는 멘토의 공직경험 노하우 대화, 공직업무 기초 이해, 조직생활 기본예절과 문화를 습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해시는 추후 멘토링 활동 종료 후 활동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우수팀을 선정하여 시상금 수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경력이 다양해지고 연령층도 폭넓어진 만큼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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