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관련조사 8명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당시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직원과 소방 안전 점검대행업체 직원 등 8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화재 직전에 실시한 시장 소방시설 점검 보고서를 실제 시설 상태와는 다르게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해당 점검대행업체는 지난 2020년부터 관리사무소와 수의계약을 맺어 소방시설을 점검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당시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직원과 소방 안전 점검대행업체 직원 등 8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화재 직전에 실시한 시장 소방시설 점검 보고서를 실제 시설 상태와는 다르게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해당 점검대행업체는 지난 2020년부터 관리사무소와 수의계약을 맺어 소방시설을 점검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때 불이 난 시장 일부 구역에 물을 공급하는 밸브가 수개월간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상값 1천만원…이선균, 상위1% 회원제 룸살롱 VIP”
- 서울 아파트값, ‘송파’만 올랐다…‘도봉’은 -8.16%
- “사기꾼? 여자? 예상했다”…남현희 연인 전청조 입열다
- “총리 아들은 왜 안 와!”…이스라엘 예비군들 화났다
- “술 따르라는 형부 때린 남편…사과해야 하나요?” [사연뉴스]
- ‘심정지설’ 푸틴, 보란듯 활동…“가자지구 걱정” 통화도
- 드라마 주연 몸값, 회당 2억…단역과 2000배 차이
- 저수지 빠진 차량서 1시간 버틴 50대 구조…에어포켓이 살려
- “이선균, 유흥업소 자주 왔다…더 큰게 터질 수도” 증언
- “손 넣어 가슴 만져줘”…알몸 박스女, 결국 경찰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