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5' 사전 계약…SDV 기반 첨단 사양 장착

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 사전 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K5[사진=기아]

더 뉴 K5 인테리어[사진=기아]

K5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는 K5에 무선(Over the Air·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적용했다.

시작 가격은 ▲2.0 가솔린 2784만원 ▲1.6 가솔린 터보 2868만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3326만원 ▲2.0 LPi 2853만원부터다.

더 뉴 K5[사진=기아]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