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효 문화 확산을 위한 어머니길 걷기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모자화폐의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의 효(孝) 정신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정문에서 '효(孝)문화 확산을 위한 어머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현의 사상과 효행을 기리고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 주간에 진행되며, 가족,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한 효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모자화폐의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의 효(孝) 정신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정문에서 ‘효(孝)문화 확산을 위한 어머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현의 사상과 효행을 기리고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 주간에 진행되며, 가족,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한 효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사모정공원까지 약 1.5km 코스로 진행되고, 사모정공원에서는 그린실버악단의 다양한 공연과 시 낭송, 다과회 등의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9번 장원급제한 구도장원공 율곡선생과 율곡선생을 키우신 신사임당의 교육을 배우고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니길'은 지난 2016년 11월 28일 사임당 512주년 탄신일을 기념해 오죽헌에서 사모정 공원에 이르는 길을 명명해 만들어졌으며, 지난 2017년에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어머니길 걷기대회 및 어머니길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