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문화유산 가치 발견 위한 국제포럼 개최

장정욱 2023. 10. 25.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11월 3일에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우리 해양문화 가치를 배우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에서도 우리나라 해양문화유산이 세계적인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전환 인간과 공감하는 해양의 미래’ 주제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 2023' 국제포럼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11월 3일에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다. ‘생각의 전환, 인간과 공감하는 해양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포럼은 ‘해양유산의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버트 보어(Bert Boer) 로테르담 해양박물관장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 외에 ▲세계와 연대하는 해양문화의 힘 ▲해양문명의 발견과 가치 ▲해양문명의 전환, 담대한 미래로의 항해 등 3개의 세션을 운영한다.

더불어 ‘2023 국제포럼 해양도서 전시’와 함께 수중음향 전시 등 일반 국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우리 해양문화 가치를 배우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에서도 우리나라 해양문화유산이 세계적인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