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노량진시장서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장정욱 2023. 10.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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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와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성훈 차관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동원산업, 사조대림, 신안천사김, 신라교역 등 주요 수산식품기업이 참석해 수출 현장 분위기와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민생 경제 활성화에 수산식품기업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는 해외 영업사원의 자세로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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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분위기·애로사항 경청 예정
해양수산부 전경. ⓒ데일리안 DB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와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성훈 차관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동원산업, 사조대림, 신안천사김, 신라교역 등 주요 수산식품기업이 참석해 수출 현장 분위기와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협,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수출 지원기관과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제인증 취득과 해외시장 개척에 선행하는 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는 업계 건의에 대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할 예정이다. 수출기업은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체 없이 알려달라고 당부한다.

박 차관은 “민생 경제 활성화에 수산식품기업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는 해외 영업사원의 자세로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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