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갤러리 2.0에서 MZ세대 아티스트 설치미술 전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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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주거문화전시관인 '더샵갤러리 2.0'에서 설치미술 'The Answer: ( )*'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은 지속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표현했다.
해당 전시를 볼 수 있는 더샵갤러리 2.0은 포스코이앤씨의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달 새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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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주거문화전시관인 '더샵갤러리 2.0'에서 설치미술 'The Answer: ( )*'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은 지속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표현했다. 다양한 소재와 질감을 활용해 설치장식품, 가구 등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참여 작가 중 Mingyes(밍예스)씨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답으로 '휴글컬쳐(Hugel Kultur)'라는 작품을 공개했다. 휴글컬쳐는 죽은 땅에 낙엽을 쌓아두면 그 안에 미생물들이 생겨 잡초·이끼가 자라는 언덕으로, 자연과 생명의 근원적인 순환성을 표현했다.
해당 전시를 볼 수 있는 더샵갤러리 2.0은 포스코이앤씨의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달 새로 오픈했다. '위드 포스코(with POSCO), 더불어 함께 만드는 열린 건축'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으로 더샵 주거환경을 통해 그린라이프를 실현하고,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에서 무료로 예약이 가능하며, 관람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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