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화학, 여수 NCC 2공장 6개월 만에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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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업황 악화로 가동을 중단한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을 이번주 내 재가동한다.
25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한 결과 LG화학은 지난 4월 초부터 셧다운(가동 중단)에 돌입한 NCC2공장을 6개월 만에 재가동한다.
NCC2공장은 부진한 시황으로 매각에 착수한 상태지만, 최근 석유화학의 대표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마진)가 개선됨에 따라 재가동이 개시된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6월 말 정기보수를 마쳤지만 시황 악화로 재가동 시점을 미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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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업황 악화로 가동을 중단한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을 이번주 내 재가동한다.
25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한 결과 LG화학은 지난 4월 초부터 셧다운(가동 중단)에 돌입한 NCC2공장을 6개월 만에 재가동한다.
NCC2공장은 부진한 시황으로 매각에 착수한 상태지만, 최근 석유화학의 대표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마진)가 개선됨에 따라 재가동이 개시된다. 석유화학 설비는 일정기간 정기보수를 거쳐야 하며, 정기보수 이후에도 장기간 가동을 멈출 경우 설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6월 말 정기보수를 마쳤지만 시황 악화로 재가동 시점을 미뤄 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생산설비 효율화 및 일부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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