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8년만 KBS 컴백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 확정[공식]

박로사 2023. 10. 25. 10: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배우 김하늘이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하늘이 ‘공항 가는 길’ 이후 8년여 만에 선보이는 KBS 복귀작이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특종기자 서정원과 김태헌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미스터리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원작으로 한다.

김하늘은 여주인공 서정원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서정원은 시사프로 진행자이자 연일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다. 김하늘은 인생의 최정점에서 한순간 추락할 운명에 처한 서정원으로 분해 강렬한 재미와 긴박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늘은 전작 tvN ‘킬힐’에서 ‘로코퀸’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욕망 가득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던 그가 또 어떤 연기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지 기대를 높인다.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는 2024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