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원가↑·리튬값↓…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OSCO홀딩스 주가가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다.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3.27%) 내린 4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철강 원재료 가격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2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재료인 리튬 가격마저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이날 POSCO홀딩스에 대해 기대 이익이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4만 원에서 57만 원으로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POSCO홀딩스 주가가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다.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3.27%) 내린 4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포스코의 2차전지 소재 자회사인 포스코퓨처엠(-4.59%)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철강 원재료 가격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2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재료인 리튬 가격마저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리튬 가격 하락은 양극재 판가 인하 요인이기 때문에 이익에 부정적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POSCO홀딩스에 대해 기대 이익이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4만 원에서 57만 원으로 내렸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철강 시황 개선 기대감이 낮고, 리튬 사업 가치도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