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바르셀로나 2023’ 참가

유현석 2023. 10. 25.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바르셀로나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CPHI World Wide에 직접 참가한 권규찬 대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매출을 대폭 향상시키고, 신약 및 신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를 발굴하겠다"며 "CPHI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개발중인 항체신약 등 파이프라인과 마이크로바이옴 균주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바르셀로나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CPHI에는 2천여개의 제약사, 신약 개발 기업 및 의약품 공급사 등을 포함해 5만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 발굴,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공급 및 글로벌 아이템의 국내 유통,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라이선스 인/아웃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부스를 개설하고 자체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항암백신, 경구용 백신, 항암항체 신약, 에빅스젠 안과질환 파이프라인 및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쉽 계약 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유전체 분석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동반진단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여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들과의 공동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관계사인 옥스포드 백메딕스(OVM: Oxford Vacmedix)가 개발중인 항암백신 파이프라인의 가치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 중인 상태다. OVM은 비소세포폐암(NSCLC), 전립선암, 난소암 등 항암백신 OVM-200임상 결과 등에 대한 연구 논문을 지난 10월 초, 온라인 저널 Advanced Therapeutics에 공개한 바 있다.

이번 CPHI World Wide에 직접 참가한 권규찬 대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매출을 대폭 향상시키고, 신약 및 신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를 발굴하겠다”며 “CPHI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개발중인 항체신약 등 파이프라인과 마이크로바이옴 균주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컨퍼런스 기간 중 글로벌 제약사인 글랜마크를 비롯해 미국 Abbvie(애브비), 프랑스 Egis(에기스), 이태리 SIIT(시트) 등 다수의 신약 개발사 및 CRO, CMO 기업들과의 1대 1 미팅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