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데뷔’ 씨제스 新보이그룹 휘브, 비주얼 공격…팔색조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휘브(WHIB)가 다채로운 비주얼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론칭하는 8인조 보이그룹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데뷔 싱글 ‘Cut-Out’(컷-아웃)의 3차, 4차 콘셉트 포토를 24일, 25일 자정에 각각 공개했다.  

‘컷-아웃’은 ‘여러 가지 색의 도화지를 잘라 붙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여러 빛깔의 음악을 통해 휘브만의 색을 가진 하나의 작품(앨범)을 만들기 시작하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명 의미처럼 휘브는 4종의 콘셉트 포토에서 다채로운 분위기를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3차 콘셉트 포토에서 휘브는 체커보드 배경과 컬러풀한 레이싱 자켓 착장, 카메라가 흔들리는 듯한 그래픽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역동적인 사진을 완성했다. 반면 캐주얼한 착장으로 진행된 촬영에서는 소년미와 키치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4차 콘셉트 포토는 흑백 사진으로 휘브의 모던하고 감성적인 아우라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휘브는 이달 31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SBS M·SBS F!L에서 방송되는 데뷔쇼 ‘WHIB MUSEUM’(휘브 뮤지엄)으로 팬들과 만난다. 휘브 멤버들이 직접 도슨트가 되어 휘브라는 작품을 셀프 소개하는 ‘휘브 뮤지엄’을 통해 정식 론칭을 향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풍성한 티징 콘텐츠와 데뷔 전부터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휘브는 이후 ‘컷-아웃’의 앨범 트레일러, 앨범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와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깜짝 콘텐츠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한편 휘브의 첫 싱글앨범 ‘컷-아웃’은 더블 타이틀로 ‘BANG!’과 ‘DIZZY’ 총 2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사진=씨제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