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둘러싸인 ‘제일풍경채 검단 4차’ 관심
-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대규모 근린공원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입지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거 시장에서 '친환경' 키워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친환경에 대한 선호도는 분양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숲세권, 공세권 입지를 갖춘 새 아파트가 지역별 최고 청약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홍릉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인 평균 242.3대 1의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됐다. 또 인천에서는 이달 청약을 받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양천 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가깝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며 올해 인천 최고인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방에서는 전주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호수공원이 인접한 입지로 주목받으며 평균 85.39대 1의 올해 지방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를 마감한 뒤 완판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다. 친환경과 그에 따른 주거 쾌적성은 매매시장에서도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프리미엄 요소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 매매시장에서는 숲, 공원과 인접한 단지가 부동산 회복세와 맞물려 연초 대비 수억원의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아라보타닉파크가 인접한 '호반써밋 1차' 전용 84㎡가 9월 연초대비 2억원 가량이 오른 6억 9,700만원에 거래됐으며, 동탄2신도시 역시 청계중앙공원과 맞닿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 전용 84㎡가 9월 11억7,300만원에 거래되며, 연초 대비 2억 4,3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주거 쾌적성이 미래 주거환경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설문조사가 잇따라 발표되는 등 친환경에 대한 가치는 더 커지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선호가 계속되는 만큼, 앞으로도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11월 분양을 예고한 '제일풍경채 검단 4차'가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12호 근린공원(예정)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대규모 근린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파크뷰 조망권도 갖춰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2023년 조경 부문 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조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일건설 제일풍경채의 우수한 조경설계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주거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숲세권 입지와 함께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도 두루 겸비한 것이 장점으로,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이 눈에 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예정) 신설역(102역)이 가깝고,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연장 노선 불로역(추진중)의 최대수혜지로 손꼽히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로 앞에는 목향초, 불로중, 목향초 병설 유치원과 고등학교(계획)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천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상업지구(예정)와 커낼콤플렉스(예정)의 이용도 편리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검단신도시 AA2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연이어 성공을 이어간 제일풍경채의 후속 단지로 약 5,000여 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내에는 대형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사우나 등이 구성되는 2천평 규모의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하는 등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다양한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입주 전 전매 가능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분양조건도 우수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견본주택은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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