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막바지’…농해수위·복지위서 ‘오염수’ 공방 예상 [2023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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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가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농해수위 등 3개 상임위가 가동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이어 나간다.
국토교통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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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세부 방안 논의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가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농해수위 등 3개 상임위가 가동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이어 나간다. 먹거리와 관련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또 최근 가장 큰 현안인 의대 정원 확대 세부 방안이 언급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문재인 케어’를 두고도 여야가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문재인 케어가 건보 재정 악화를 가져온 포퓰리즘이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고 맞서고 있다.
국토교통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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