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가을 맛보러 오세요”… 태화강서 ‘미식대향연’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10. 25.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의 가을이 맛을 뽐낸다.

울산시는 오는 27~28일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음식문화축제 '2023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을 펼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태화강 남구둔치 태화로터리 하부도로에서 열린다.

울산영양사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식이 영양상담, 체력진단 등을 실시하며 떡류식품가공협회울산지회에서는 떡메치기와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28일 외식업 활성화, 울산 음식홍보

울산의 가을이 맛을 뽐낸다.

울산시는 오는 27~28일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음식문화축제 ‘2023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태화강 남구둔치 태화로터리 하부도로에서 열린다.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개막 세리머니로 이효재 셰프와 함께하는 ‘우리 수산물 샤브샤브’ 요리 시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울산 미식 레크리에이션, 가족 요리경연대회, 영양상담, 떡메치기, 송편 만들기, 청년 셰프 식당, 지역특산물 시식 및 판매 코너 등이 운영된다.

또 외식업지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의 줄 서는 식당 소개, 인기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2000여명 예상)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영양사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식이 영양상담, 체력진단 등을 실시하며 떡류식품가공협회울산지회에서는 떡메치기와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울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주고 울산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실속있고 알찬 행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