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51개소로 확대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마을버스 정류소 35개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광진구는 마을버스 정류소 104개소 중 기존 16개소에서 51개소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대폭 확대 설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마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버스 정류소의 환경개선으로 구민의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마을버스 정류소 35개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9월 말 설치를 완료해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는 해당 정류소의 버스 도착시간, 날씨 정보 등을 전광판에 표출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장치다.
마을버스 정보안내 단말기 설치는 지난해까지 시와 마을버스 조합이 50:50으로 연계·추진됐다. 그러나 마을버스 조합의 재정 부담으로 단말기 설치가 어려워지자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도 가중돼 왔다.
올해 구는 25개 자치구 중 시 보조금을 최대로 확보, 조합의 재정 부담분을 구가 대신해 마을버스 정보안내 단말기 설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광진구는 마을버스 정류소 104개소 중 기존 16개소에서 51개소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대폭 확대 설치했다. 2024년에는 31개 정류소에 추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마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버스 정류소의 환경개선으로 구민의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