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50억원 먹튀' 영상테마파크 호텔 관련 압색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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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영상테마피크 호텔 조성 사업과 관련해 경찰이 군청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 합천군청 사무실 2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집행했다.
합천군은 호텔 조성 사업과 관련해 금융기관 측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업무 담당자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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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영상테마피크 호텔 조성 사업과 관련해 경찰이 군청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 합천군청 사무실 2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집행했다.
또 업체와 유착 혐의가 있는 군청 전·현직 공무원 3명을 입건했다. 시행사 관계자 5명, 시행사 관련 업체 관계자 8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합천군은 호텔 조성 사업과 관련해 금융기관 측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업무 담당자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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