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스마트모빌리티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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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는 최근 대학중장기발전계획 '비전 2034'를 수립하며 스마트모빌리티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했다.
윤승용 총장은 "지난해 정부는 모빌리티시대 본격 개막을 알리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성환종축장 이전에 따른 국가산업단지도 스마트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개소식은 우리대학이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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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기업 손잡고 ‘실증단지’ 열어
남서울대는 최근 대학중장기발전계획 ‘비전 2034’를 수립하며 스마트모빌리티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했다. 이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학사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남서울대는 24일 교내 지식정보관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선도를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실증단지’ 개소식을 열었다.
윤승용 총장은 “지난해 정부는 모빌리티시대 본격 개막을 알리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성환종축장 이전에 따른 국가산업단지도 스마트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개소식은 우리대학이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모빌리티 실증단지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선도기업인 드라이브텍(주)과 공동으로 스마트모빌리티 R&D센터를 구축하고 향후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이동수단(UAM) 등의 관련 기술개발과 연구분야 선도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 스마트팜학과, 전자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융합전공, 드론공간정보공학과 등 관련 학생들의 현장교육 적용은 물론 캡스톤디자인과 공동 R&D수행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현장의 변화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충남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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