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마 넌 소중해” 생명 지키는 ‘라이프 페스티벌’ 열린다

김아영 2023. 10. 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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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감독 이용원)가 주최하고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이종락 목사)와 아름다운피켓(서윤화 목사)이 주관하는 '생명을 지키는 MZ 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라이프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감리교회와 신촌 유플렉스 스타광장에서 열린다.

아름다운피켓 대표 서윤화 목사는 "교회가 죽음의 문화가 아닌 생명의 문화를 일으키는 게 중요하다"며 "많은 교회와 교단에 생명 문화를 일으킬 힌트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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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창천감리교회 등 신촌 일대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감독 이용원)가 주최하고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이종락 목사)와 아름다운피켓(서윤화 목사)이 주관하는 ‘생명을 지키는 MZ 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라이프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감리교회와 신촌 유플렉스 스타광장에서 열린다.

생명 교육을 비롯해 ‘생명의 발걸음’이라는 이름의 피켓 거리 행진이 예정돼 있다. ‘자살 예방’ ‘위기 청소년’ ‘바른 성교육’ ‘태아 생명존중’ ‘입양’ 등의 주제를 전하는 게임과 문화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용원 감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선물로 생명을 주셨는데 이 시대는 자살 낙태 동성애 등 수없이 많은 생명의 도전이 있다”며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생명을 살리고 회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피켓 대표 서윤화 목사는 “교회가 죽음의 문화가 아닌 생명의 문화를 일으키는 게 중요하다”며 “많은 교회와 교단에 생명 문화를 일으킬 힌트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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